[날씨] 수도권 깨끗한 공기...충청 이남 초미세먼지↑ / YTN

2018-11-12 15

서울은 오랜만에 공기가 깨끗합니다.

하지만 충청과 남부지방은 여전히 초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서울은 공기가 무척 깨끗해졌네요?

[캐스터]
밤사이 북풍이 불면서 수도권에 머물던 미세먼지를 밀어냈습니다.

서울도 오랜만에 마음 놓고 호흡할 수 있고, 파란 하늘도 드러났는데요, 다만 충청과 남부지방은 오늘도 대기 질이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또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오늘보다 공기가 더 나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충북과 전북에는 이틀째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충북과 경북, 전북 지역은 종일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내륙 지역의 하늘 자체는 맑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하늘이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는데요, 모레 낮까지 동해안에는 5~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낮 동안 이맘때 늦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13도, 대전 14도, 광주 15도, 대구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이번 주 내륙 지역은 맑겠지만, 동해안에는 모레까지 비가 오겠고요, 수능일에도 한파 없이 맑고 일교차 큰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납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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